교토 호텔 추천! 반얀트리 히가시야마 애프터눈티와 프라이빗 온천 후기
교토 반얀트리 히가시야마, 도심 속 진정한 휴식처
교토 여행 중 관광지 탐방 대신 온전한 쉼을 선택한다면 반얀트리 히가시야마 교토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2025년 8월 29일, 이곳에서 반나절 동안 애프터눈티와 프라이빗 온천, 그리고 저녁의 여유를 만끽하며 진정한 의미의 호캉스를 즐기고 왔답니다.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호텔 내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이 인상 깊었던 곳이에요.
료젠 애프터눈티와 대나무 파빌리온의 조화

- 웰컴 드링크: 포도 주스와 리치피치티의 산뜻한 조합
- 세이보리: 갯장어 알 계란찜, 장어초밥 등 일본식 요리
- 디저트: 포도 모나카, 참깨 푸딩, 직접 구워 먹는 도라야키

프라이빗 온천과 스팀 사우나로 완성하는 힐링
애프터눈티를 즐긴 뒤 15시 30분에는 미리 예약해둔 퍼스널 온천 체험을 위해 지하 1층 스파로 이동했습니다. 60분간 13,5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대욕장 대신 조용한 프라이빗 공간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예상치 못하게 62㎡ 규모의 넓은 페어룸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어, 온천욕과 스팀 사우나를 오가며 그야말로 호사를 누렸습니다.
특히 히바 나무 욕조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목재 향은 긴장을 푸는 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단순 약방사능 냉광천이라 물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아 편안하게 오래 머물 수 있었습니다. 욕조 옆 스팀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수제 보디 스크럽으로 마무리하니, 일상의 피로가 말끔히 씻겨나가는 기분이더라고요.
여행의 품격을 높이는 예약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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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를 마친 후 로비에서 일행과 합류해 Bar RYOZEN의 프리플로우와 셰프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1864년 영산 정법사 일대를 그린 그림을 감상하며 머무는 내내, 호텔 곳곳에 담긴 히가시야마의 정취가 깊게 남았던 하루였어요. 교토에서 바쁜 일정을 잠시 내려놓고 싶다면, 반얀트리 히가시야마에서의 시간은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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